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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어제의 일기

(1학년)7월 19일 - 노는 데에는 더운 것도 상관 없어요. 더위. 요즘은 개학을 했는데도 더워서 다시 휴교를 하는 학교가 많은 것 같다. 이젠 겨울 방학은 짧게하고 여름 방학을 길게해야 되는 시대가 온 것 같다. 그래도 공부하거나 일할 때에는 방해나 제한이 되는 더위지만, 놀 때에는 별 상관이 없으니 신기하지? 이것은 어렸을 때에도 마찬가지 였나보다. The Sun rose morning hotly. I listened education broadcasting and I played fun with my elder brother. When I play with my brother, I don't care the heat. I just play fun. 더보기
(1학년)7월 18일 - 7시 3분 기상 어제 잠든 시간이 기억이 나지 않아 상당히 고민했었나보다. 하지만 기상시간은 얼마나 정확한지.... 왜 초까지 기록하지.. ㅡ.ㅡ; 역시 사람 밑그림을 어머니께서 그려주셔서 좀 구도가 괜찮아 보인다. 그림을 보니 예전에 우리집 가게 바닥 장판 색깔도 기억이 나고... 먼지로 뿌옇게 된 바닥을 물걸레롤 닦으면, 깨끗해지는 모습에 마치 그림을 그리듯 청소했던 기억도 나고.. 사진도 순간의 기록이긴 하지만, 그림 역시 그 당시의 인상을 기록하는 중요한 매체인 것 같다. 갑자기 그림이 그리고 싶어지는군. 그림을 언제 그리고 그려보지 않았나...? 나는 학창시절에 미술시간이 제일 좋았는데... 더보기
(1학년)7월15일 - 방학 학교에 들어가서 처음 맞는 방학이라... 이젠 내 인생에서 방학이란 것은 남의 이야기가 되어버린 시점에서 그때를 생각해보니 방학이란 것이 너무나 그리워진다. 다시 방학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학을 해야하는데... 지금 우선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일을 이룬다면 다시 방학을 맞이할 수 있을까? 아무튼, 이 잠탱이는 도데체 몇시간을 잔거야? 8시 40분에 자서, 아침 7시 5분 기상이라니...^^; 또 얼마나 정확한지 7시 기상도 아니고 7시 5분 기상은 또 뭐냐. ㅡ.ㅡ; 이때부터 내 성격이 보이기 시작한건가? 예전의 일기를 꺼내어 보면, 사진과 다른 또 다른 추억에 잠기게 해주는 듯하다. 훗날 이 블로그를 보면서 예전에 썼던 일기처럼, 입가에 미소가 번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1학년)7월 8일 - 비 It has been raining from morning. I put up my umbrella for to go school. In yesterday, it was rained heavily. Today, it seems to do. I wish that it would stop raining. 내 인생에 있어서 처음 쓴 일기의 첫 장이다. 나의 기억 속에 나는 학교 다닐 때에 운동을 못해서, 체육시간에 교실에 있을 수 있게 비가 오는 걸 좋아했었는데.. 처음 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그렇지 않았나보다. 음... 그리고 일어난 시간을 보니 9시 30분.... 그때도 늦잠꾸러기였군.. 저녁형 인간의 모습은 어렸을 적부터 형성되었던 것같다. 그리고 그때는 학교가 학생들에 비해 부족해서, 오전반 오후반이 있었.. 더보기
1학년 5반 6번. 나의 일기의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