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오늘의 일기

오래간만에 친구가 집에 왔다.

오십미터 2006. 11. 23. 01:40

<사진설명 : 친구들과 청계천에 놀러갔다가...>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 탓인지, 내 성격 탓인지, 오랫동안 친구들 얼굴도 못봤다.
매일 매일을 이렇게 지내다가, 내 앞에 어둠이 가로막고
친구의 모습을 감춰버리는 것은 아닌지....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이 있기에 또다시 발걸음을 내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