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오늘의 일기

고추장 메주 만들기2

오십미터 2007. 1. 6. 23:52

고주장 메주


그동안 뜨끈 뜨끈한 내방 한 구석을 차지하던 고추장 메주.
어머니께서 지금쯤이면 됐을거라고, 열어 보셨다.
적당하게 잘 뜬것같다고 하시는데....난 잘 모르니...^^;;
아무튼 이것을...
이제는 어느정도 잘게 쪼개서 또 시원한 곳에 말려야 한단다.
정말 어머니표 고추장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것같다
.



그런데, 고추장 메주가 내방에 있을 때는 메주 냄새가 나는줄도 몰랐는데,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나니 그곳에서는 냄새가 많이 난다.
희안하네~
그동안 강력한 총각 냄새로 메주 냄새를 누루고 있었던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