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1학년)7월 18일 - 7시 3분 기상 어제 잠든 시간이 기억이 나지 않아 상당히 고민했었나보다. 하지만 기상시간은 얼마나 정확한지.... 왜 초까지 기록하지.. ㅡ.ㅡ; 역시 사람 밑그림을 어머니께서 그려주셔서 좀 구도가 괜찮아 보인다. 그림을 보니 예전에 우리집 가게 바닥 장판 색깔도 기억이 나고... 먼지로 뿌옇게 된 바닥을 물걸레롤 닦으면, 깨끗해지는 모습에 마치 그림을 그리듯 청소했던 기억도 나고.. 사진도 순간의 기록이긴 하지만, 그림 역시 그 당시의 인상을 기록하는 중요한 매체인 것 같다. 갑자기 그림이 그리고 싶어지는군. 그림을 언제 그리고 그려보지 않았나...? 나는 학창시절에 미술시간이 제일 좋았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