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일

천리안 이벤트 경품 도착! 천리안이 메일 개편과 함께, 많은 것들이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다. 진작 이런 변화를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메일이 일정 기간 후에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에서 오는 메일을 전부 저장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직접 지우는 시스템으로 변한 것은 나에게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어떤 사이트에 가입하고, 그에 따른 소식지나 광고메일이 몇건씩 배송되어 오는데, 안받자니 무엇을 보내줄지 궁금하고, 일일이 보자니 귀찮고... 이럴 때 제목만 보고 그냥 두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삭제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배송되는 메일 가운데 장기 보관할만큼 쓸모있는 것들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만족스럽기는 하지만, 무료사용자에게도 용량.. 더보기
한통의 부재중 전화 저녁을 먹고, 청소를 하고, 그렇게 저녁시간을 보내고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다. 벌써 한시간 전에...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던 것이다. 전화에 거의 관심 없이 보내다보니, 요즘은 전화가 오는지 마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친구에게 전화를 하자니, 왠지 저녁시간이라 미안해 진다. 예전에는 그런거 저런거 안따졌었는데.... 그래서 운동을 하고 와서 친구에게 메일을 보냈다. 나 이렇게 산다고... 편지를 쓸 때는 왠지 내 생활이 부끄러웠는데, 이렇게라도 친구에게 털어놓고 보니, 힘이 생기는 것 같다. 그래 지금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내가 선택한 길을 걷고 있을 뿐이다. 내가 선택한 길... 제목 : 전화했었네? 안녕? 전화했었구나~ 내가 전화 거의 안쓰니까... 쳐박아 두고 있다가.. 더보기
보내지 못한 편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