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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원피스 - 루피 어록(?) "할 수 있냐 없느냐가 아니야. 되고 싶으니까 되는 거야. 해적왕이 된다고 내가 정했으니까. 그것을 위해 싸우다 죽는다면, 그것으로 어떻게 되는 상관없어!" 원피스 1화에서의 내용이다. 처음의 각오! 잊지말자! 처음에 먹었던 마음이, 새롭게 닥친 어려움으로 흔들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미해져간다면, 그건 말장난일뿐. 신념이 아니다. 자신의 인생의 진로라는 중요한 일의 결정에 있어서, 말장난은 있을 수 없다. 한 번 내린 내 인생의 결정에 대해 의심하고, 후회하기 보다는, 그 때의 결정이 옳았음을 입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겠지? 관련글 : 2006/09/27 - [이게좋아] - 원피스 오프닝(한국어 버전) 더보기
아따맘마 한국판 엔딩~ 아따맘마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유쾌하고 다루어서 좋다. 과장되고, 상상의 세계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도 좋지만, 일상생활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어서 내가 살고 있는 현실조차 유쾌하게 만들어 준다. 근데 엄마 모습은 참 비현실적이다. -.-; 우러 엄마가 저 만화를 같이 보게 될 때면, '왜 엄마는 저렇게 괴상하게 생겼냐?'고 말하곤 하신다. 아무튼 내용 자체는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일본의 가정도 한국 가정과 많이 다르지 않음을 확인하는 또다른 즐거움이 있다고나 할까? 더보기
원피스 오프닝(한국어 버전) 원피스 작년(2005년) 늦가을쯤이었나? 회사에 들어가서 집에서 떨어져 생활하면서 혼자 썰렁한 방안에 들어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보기 시작했다. 그것이... 내가 지금 백수로 생활하고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버릴 줄은 처음에는 몰랐다. 회사 생활의 불만족... 뭔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정말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같은 불안감. 정말 벗어나고 싶은데...어떻게 해야할지 망막한 상황..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죽을 각오로 도전하는 거야!" 아마 이 대사였던 것 같다. 루피의....말.. 나란 놈은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다. 고작 어린애들 만화에 감동받아서... 사표를 내버릴 줄이야.. 그래서 지금 백수인 체로 남아 있다. 하지만 나는 정말 하고싶은 것이 생겨버렸던 것이다. 지금 한편으로 무척 힘들.. 더보기
나루토에 빠지다...흠뻑~ 너무 심심해서(요즘 원피스도 뜸하고 해서..) 잠시 심심풀이로 한번 나루토라는 애니메이션을 봤던 것이 실수였다.그 한 번이 계속 다음을 궁금하게 해서...거의 일주일 가량을 이 애니에 몰두하게 만들었으니...한심..그 유혹에서 이제야 빠져나와서 지금 머리도 멍하고, 공부도 많이 못해서 속상하고...아무튼, 그래도 재미있었던 것은 사실.나루토 힘내라!사스케도 구하고 호카게도 꼭 되길 바란다.나도 열심히 해서 나의 꿈을 이루고, 주위에 인정받는 사람이 될테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