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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원피스 - 루피 어록(?) "할 수 있냐 없느냐가 아니야. 되고 싶으니까 되는 거야. 해적왕이 된다고 내가 정했으니까. 그것을 위해 싸우다 죽는다면, 그것으로 어떻게 되는 상관없어!" 원피스 1화에서의 내용이다. 처음의 각오! 잊지말자! 처음에 먹었던 마음이, 새롭게 닥친 어려움으로 흔들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미해져간다면, 그건 말장난일뿐. 신념이 아니다. 자신의 인생의 진로라는 중요한 일의 결정에 있어서, 말장난은 있을 수 없다. 한 번 내린 내 인생의 결정에 대해 의심하고, 후회하기 보다는, 그 때의 결정이 옳았음을 입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겠지? 관련글 : 2006/09/27 - [이게좋아] - 원피스 오프닝(한국어 버전) 더보기
원피스 오프닝(한국어 버전) 원피스 작년(2005년) 늦가을쯤이었나? 회사에 들어가서 집에서 떨어져 생활하면서 혼자 썰렁한 방안에 들어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보기 시작했다. 그것이... 내가 지금 백수로 생활하고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버릴 줄은 처음에는 몰랐다. 회사 생활의 불만족... 뭔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정말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같은 불안감. 정말 벗어나고 싶은데...어떻게 해야할지 망막한 상황..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죽을 각오로 도전하는 거야!" 아마 이 대사였던 것 같다. 루피의....말.. 나란 놈은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다. 고작 어린애들 만화에 감동받아서... 사표를 내버릴 줄이야.. 그래서 지금 백수인 체로 남아 있다. 하지만 나는 정말 하고싶은 것이 생겨버렸던 것이다. 지금 한편으로 무척 힘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