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의 길목에서...뚝사마를 만나다! 메뚜기... 나에게는 다른 곤총들에 비해서 그나마 친숙한 존재이다. 어렷을 적.. 유등천 냇가에서 뛰놀며, 가을이면 두 눈을 찔끔감고 잡아보곤 했던 곤충이니까.. 그러던 것이 언제부터인가 내 눈앞에 좀처럼 모습을 나타내지 않다가... 결국 다시 서먹해졌다. 추석을 보내고... 부모님과 하늘공원에 놀러가서 이 녀석을 다시 보게 될줄은 몰랐다. 그리고 그렇게 반갑게 느껴질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