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벌초하던 날 8월 31일 일요일.. 벌초하러 가야했기 때문에 새벽같이 일어나야 했다. 물론, 더 멀리서 출발해야 했던 형은 4시반에 일어났다나 어쨌다나... -.-;;; 제법 일찍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여기 저기 차가 많았다. 다들 이날 벌초하러 가는 건가? ..... 그렇게 도착한 곳에는 이미 집안 사람들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많아서 생각했던 것보다 할 일은 많지 않았다. 예초기도 사용할 줄 모르고, 낫질도 잘 못하니... 깎아놓은 풀 벅벅 긁어 모아서 버리는 일 밖에.. 그래도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땀은 저절로 뚝뚝 떨어졌다. 그렇게 일을 끝내고... (솔직히 생각했던 것보다 벌초는 싱거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