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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오늘의 일기

DAUM 한메일 3.4 이벤트


이름짓기는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
아이디도 그렇다.
정말 만들 때는 고심 끝에 만들어도, 만들고보면 후회하는 일이 다반사다.

나의 수많은 아이디들...
처음에 PC통신 천리안에 가입할 때는, 영어 사전을 뒤져가며 만들었는데 모두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었고, 전화선을 이용한 통신이었기 때문에 전화요금의 압박 때문에 대충 눈에 보이는 글자로 만들어 버렸다. 그때 당시 컴퓨터 이름 -.-;;;
그리고 여러 개를 사용했짐나 맘에 드는 것이 없었는데,
최근 맘에 드는 것을 조합해 냈다.
s0min...e
남들이 보기에는...유치해 보이려나?

아무튼 나는 맘에 든다.

그러던 중 다음에서 짧은 아이디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초대권을 얻어서 새로 만들 수 있었다. (초대권을 보내주신 404님께 감사!!!  http://404.tistory.com/ )



그런데....
문제는, 새로 아이디를 만들기는 했는데, 한메일을 전에 쓰지 않았더라면 모르겠는데, 전에도 사용하던 아이디가 있는데다가, 거기에 있는 메일을 지우기에는 아깝고, 옮기기는 귀찮고....카페 역시 뭐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은 없지만, 새로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 (요즘 카페는 가입만 해서는 아무것도 안되고 등업신청도 또 따로 해야하는뎅...-.-;) 거기서 사용하던 블로그도....--;;;;;;;;;;
이런 귀차니즘으로 난감해 하고 있다.
다음 측에서 이벤트로 아이디를 새로 만든 경우에 쉽게 옮길 수 있도록 어떻게 해줄 수 없나?
아무튼 괜찮은 메일 계정이 생겨서 좋긴 하다....


앗..
그리고 만들고 나니, 나에게도 초대권이 5장이나 생겼는데..
필요하신 분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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