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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알아두기

컴퓨터 쿨링팬 고장

잘 사용하던 컴퓨터에서 갑자기 소음이 심해졌다.
어디가 잘못된 것인지..
귀찮기만 하지만, 참고 쓰기에는 도저히 신경이 거슬려서.. -.-;

컴퓨터 본체를 열어 가만히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보니
본체 뒷면의 쿨링팬에서 소음이 나는 것 같다.
손가락으로 눌러 팬을 멈춰보니 소음이 없어지는 걸로 보아 분명하다.
먼지 때문인지 팬을 뜯어 먼지를 털어내고 나니 소음이 나지 않는다.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있으니... 또 다시 소리가 난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팬 베어링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 것으로 바꿔야 한단다.
휴~ 귀찮기는 하지만 다행이 비싸지 않으니...

그래서 잘만 것으로 4천 몇백원에 배송이 2,500원 포함해서 6,630원에 구입했다.
(kb카드 포인트로 처음으로 구매해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만 쿨링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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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쿨링팬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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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음 모드 사용을 위한 저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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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교체한 후에 소리를 들어보니 확실히 조용해지긴 한 것 같다.
무소음 모드로 사용하면 더 조용하다.
하지만 이 때에는 팬이 너무 살살~ 돌아간다는 느낌이 든다.
이래선 전기만 소모하고 일은 안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그래서 무소음 모드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