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끼 고양이의 다리 아침에 책상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니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가 몸을 맞대고 자고 있다. "어제는 몇시까지 돌아다니다 들어와 아직까지 잠을 자고 있니?" ^^; 그리고 내가 하던 일을 계속했다. 그런데 잠시 후,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혼내는 소리가 들린다. 새끼 고양이가 밖으로 나오려하자, 어미가 나오지 말라고 하는 것 같다. 저것들도 저렇게 어미가 혼내기도 하는구나 생각하니 더 귀엽고 신기한 느낌이다. 그런데.... 새끼의 움직임이 이상하다. 다리가 아픈 것 같다. 먹이를 줬더니 절둑거리면서 걸어오는 것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랐는데 어떻하다가 다쳤는지 걱정이다. 조금 삐끗한 정도였으면 좋겠는데 상태가 좋지 않으면 정말 난감하다. 어느 정도 많이 자라서 내가 잡기도 약간 두려운 마음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