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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시크릿 - 생각이 현실로! 정말 그랬다. 나의 현재의 모습은 내 스스로 그렇게 만들었던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늘 스스로를 의심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초조해했다.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됐나?'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곤 했었는데, 문제는 나 스스로에 있었던 것이다. 이제 문제점을 깨달았으니 내 앞에는 성공만이 기다리고 있다. 정말 몰랐던 것은 아닌데 잊고 있었나? 깨닫지 못하고 있었나? 아무튼 삶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 읽으면 정말 도움이 될 책들이다. 린다 번의 시크릿(The Secret)과 차동엽 신부님의 무지개 원리. 내용은 사실 읽고 보면 똑같은 이야기. 하지만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얼마나 자기 것으로 깨닫고 자기 스스로를 변화시키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생각이 현실로 나타난다. 이젠 긍정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인 .. 더보기
[합격의 달인] 책에게서 격려를 받다. 책을 샀다. ... 원래는 이 책을 사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다른 책을 고르던 중에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읽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다. 사실 이런 책의 내용이라는 것이 읽고나면 뻔히 알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곤 했기 때문에 잘 사지 않는데, 제목의 힘이 큰 것인지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었다. 일반 서점 같으면 조금 읽어보고 사면 되겠지만, 인터넷으로 사려니 내용을 다른 사람들의 서평으로만 확인할 수 있을 뿐이어서 궁금증이 더해졌던 것 같다. 아무튼 빨리 배송된 덕택에 오래 기다라지 않고 책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즘 속독 훈련 덕분인지 내용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인지 금방 다 읽어 버렸다. 서점에 가서 읽었다면 돈도 안들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이 .. 더보기
[안네의 일기]를 읽으며.. 너무나도 유명한 안네의 일기. 어렸을 적에 읽었던 것도 같은데, 너무 유명해서 TV를 통해서도 자주 접했던 내용이라 더 건성으로 읽어서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다시 읽기 시작한 이 책. 마침 졸업한 학교의 전자 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 책을 볼 수 있어서 '안네의 일기' 대출하여 보게 되었다. (진짜 책의 자연스러움은 없었지만, 전자책도 진짜 책에 비해 모자름이 거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든 뒤에 다시 읽으니, 전쟁이라는 험난한 상황 속에서 숨을 죽이고 살아야 하는 사춘기 소녀의 심리적 불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일반 소녀들(유대인이 아니)이 누릴 수 있는 것들과 단절된 체, 사춘기를 보낸 안네는 무척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주변 사람들도 무시무시한 공포에 시달리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