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개방증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관개방증 - 눈만큼 귀도 중요하다! 벌써 몇 달이 지났다. 어머니가 몇 달 전부터 말소리가 울린다고, 그래서 무척 답답하다고 하셨다. 병원에 가봐도 병원마다 진단 결과도 달랐다. 동네 병원에서는 중이염이라고 했고, 혹시나 다른 병원은 어떤가 해서 가봤더니 다짜고짜 보청기를 맞추라고 했다.(완전 장사꾼이다!) 그래서 동네에 조금 더 큰 병원으로 가봤더니 중이염이란다. 그런가보다하고, 치료를 시작했지만, 전혀 차도가 없었다. 독한 항생제를 너무 오랫동안 투약할 수 없었던지 의사 선생님이 3차의료 기관으로 가보라고 자진해서 소견서를 써주었다. 크게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제법 크다는 병원에서 조차 모르겠다고 손들어버리니, 더 걱정스러웠다. 청력을 상실하게 되지는 않을지... 전혀 고치지 못한다고 하지는 않을지... 그래서 그날 당장 여의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