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선일보

(한승오씨 이야기를 보고) 귀농에 대한 준비(?) '도시에서 반드시 남들과 같은 직장을 다니며 살 필요가 있을까?' 가끔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부모님도 시골에서 살기를 원하시는데 말이다. 그래서 나도 가끔(?) 귀농을 꿈꾼다. 만일 지금 계획하고 있는 일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어쩌면 그 귀농 계획이 더 빨리 실현되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 신문을 봤다. 나보다 먼저 귀농의 계획을 실현하신 선배님(?) 이야기가 실렸군. 앞으로 나의 미래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분의 경험이 훗날 나에게도 용기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스크랩해 둔다. "세상을 바꾼다고? 자기 자신은 바꿀 수 있을지 모르지만..." [▣최보식 기자 직격 인터뷰] 대학운동권서 변신한 중년 농사꾼 한승오 얼마 전 내게 ‘몸살-한승오 농사일기’이라는.. 더보기
서울시 도시재정비촉진지구 확정 2008년부터 서울에 ‘분당규모 2배’ 20만가구 짓는다 [조선일보 2006-10-18 03:03] 건교부, 17곳 512만평 ‘도시재정비촉진지구’ 확정 층수 제한 사실상 없어 초고층 아파트 건설 가능 중대형 평형 40%까지 늘려 조합원 갈등땐 사업 장기화 [조선일보 유하룡기자] 건설교통부는 17일 세운상가·성북 장위지구·영등포 신길지구 등 시범지구 3곳을 포함해 서울 시내 17곳(512만여 평)을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확정했다. 이들 지역에선 빠르면 2008년 말부터 분당(10만 가구)의 2배 규모인 20만 가구의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촉진지구에선 층수 제한이 사실상 없어 타워팰리스 같은 40~5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다. 전체 가구 수의 20%로 제한됐던 30평대 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