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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나를 기쁘게 해준 선물 예전에 형이 사준 이어폰. 이어폰이라는 것이 음악 감상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거의 몰랐던 시절에... 이것 덕분에 소리의 색깔(?)을 느끼게 될 수 있었다. 지금은 낡고, 때가 타서 겉모습은 뽀샤시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해도, 여전히 애착이 많이 가고 이것으로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내일은 형의 생일인데... 나도 형에게 이런 선물을 해준 적이 있었나 생각해보게 된다. ㅡ.ㅡ; 더보기
[합격의 달인] 책에게서 격려를 받다. 책을 샀다. ... 원래는 이 책을 사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다른 책을 고르던 중에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읽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다. 사실 이런 책의 내용이라는 것이 읽고나면 뻔히 알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곤 했기 때문에 잘 사지 않는데, 제목의 힘이 큰 것인지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었다. 일반 서점 같으면 조금 읽어보고 사면 되겠지만, 인터넷으로 사려니 내용을 다른 사람들의 서평으로만 확인할 수 있을 뿐이어서 궁금증이 더해졌던 것 같다. 아무튼 빨리 배송된 덕택에 오래 기다라지 않고 책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즘 속독 훈련 덕분인지 내용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인지 금방 다 읽어 버렸다. 서점에 가서 읽었다면 돈도 안들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이 .. 더보기
보내지 못한 편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