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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오늘의 일기

오랫동안 나를 기쁘게 해준 선물




예전에 형이 사준 이어폰.
이어폰이라는 것이 음악 감상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거의 몰랐던 시절에...
이것 덕분에 소리의 색깔(?)을 느끼게 될 수 있었다.
지금은 낡고, 때가 타서 겉모습은 뽀샤시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해도, 여전히 애착이 많이 가고 이것으로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뽀얀 모습을 간직하고 있던 시절의 모습




내일은 형의 생일인데...
나도 형에게 이런 선물을 해준 적이 있었나 생각해보게 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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