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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오늘의 일기

일식을 보고 싶었는데...


2007년 3월 일식 이후로, 다시 일식 소식을 접하고 며칠 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자주 흐린 요즘 날씨에 걱정이 되었었는데...
역시 걱정이 현실이 되었다.
오늘의 일식은 안그래도 7시 15분경에 시작되는데, 해 지는 시각이 7시 40분 경이라 관찰하기 힘든 조건이었는데, 구름이 잔뜩 껴서 해 자체도 볼 수 없었다.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식을 찍어 볼려고 작년에 태양을 찍는 데 활약해 주었던 필름도 다시 꺼내놨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가 있는 방향을 향해 그냥 하늘만 찍어 보았다.
하지만 찍는 동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더위를 씻어 주어서 기분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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