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수학공부를 위해서 헌 책으로 정석책을 구입했다.
그 정석책에는 최진실 사진이 떡~ 붙어있었다..
이렇게 책에 사진 같은 거 붙여놓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최진실이 정말 환하게 웃고 있어서, 그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그냥 그대로 두었다.
힘든 고등학교 생활을 견뎌내는 데, 최진실의 미소도 한 몫 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런 그녀가 떠났다.
영원히.........
나 같은 인생도 살아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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