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모니터로 위촉되었다고 거창하게 위촉장까지 보내주었다.
내가 할 일은 분기별로 수돗물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나 불편사항 등에 관해 지정해준 과제를 하면 되는 건데...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해 모니터 하는 것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위촉장까지 받고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좋다.
말로는 별 쓸 데 없는 짓을 한다고 했지만, 이렇게 마음 자세부터 달라지니 효과 있는 위촉장인 것 같다.
오래간만에 상장 받은 느낌이라 기분이 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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