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일 거침없이 제안하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말(6월29일)에 났는데, 경품은 오늘(8월1일) 도착!
ㅡ.ㅡ;
경품 때문에 참여한 것도 아니고, 대단히 값비싼 것도 아니지만, 늦어지니 약간 짜증도 났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소식도 없고...
그것 때문에 어떻게 되가는 것이냐고 묻는 것도 왠지 쪼잔해지는(치사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다른 곳에서도 몇번 경품에 당첨된 적이 있지만, 이런 적은 없었다.)
그냥 당첨되지 않은 셈 치자고 생각했지만,
매일 사용하는 한메일을 볼 때마다 왜 자꾸 떠오르는 것인지..
(나 사실 쪼잔한 것이 맞나보다. ㅡ.ㅡ;)
바빠서 그러려니 하고 이해!
뭐 다른 분들은 비교적 빨리 잘 받았다니 약간의 착오가 있었겠지.....
게다가 불평의 메일을 보냈더니, 너무 미안해하는 것 같아서 오히려 내가 미안해질 정도였으니까...
이렇게 받고보니, 강제로 받아낸 것 같아 미안한 생각마져 든다.
아무튼 받고보니 정말 작아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걸 내 전자지갑으로 사용할까?
전자지갑만으로 사용하기에는 용량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는데, 설명서를 읽어보니 보안영역과 일반영역으로 나누어 쓸 수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표지모델이 내가 좋아하는 바다잖아~ ^^;;;;;;;;;;;;;;;;;;;;;;;;;;;;;;;;;;;;)
음..
끝으로 이번 제안들이 하나하나 실현되어 한메일이 누구나 저절로 사용하게 되는 메일이 되기를 바란다.
관련글 : 이메일 - 이런건 안되나요? (메모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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