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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눈/골목사진관

정월대보름과 이 날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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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하늘에도 빛나는 존재는 있다!
올해도 똑같은 소원을 마음속으로 빌었다.
내년에는 다른 소원을 빌게 해 달라고....




요즘 일기예보가 잘 안맞는다고는 하지만, 내일은 구름이 낀다고해서 오늘 보름달을 찍었다. 엄밀한 의미로는 보름달이 아닌가?
야경을 찍을 때는 삼각대가 필수라고는 하지만, 달만을 찍을 때는 삼각대가 필요 없다.
달을 찍을 때는 웬만큼 빛의 양을 줄이지 않고는 달인지 가로등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밝게 나온다. 심하면 해같이 보일 때도 있다. 따라서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감도를 낮게 설정하고 찍는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시도해 본 것이 있다.
달만 찍기에는 너무 심심해서... 풍경을 어떻게라도 넣어볼까 하고...
플래시를 후막동조로 터트려봤는데... 대강이지만 나뭇잎의 형상이라도 같이 담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2008.2.24. 종횡무진님 댓글을 보고 달토끼의 모습을 그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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