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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티스토리 모바일앱 테스트글 티스토리 모바일버전도 나쁘지는 않은데... 네이버블로그랑 비교하면 세련됨은 덜한듯 하다. 더보기
블로그 카운터가 10만을 넘어버렸네 아무생각 없이 블로그에 접속해서 봤더니 카운터가 10만이 넘었다. 물론, 활발히 활동하는 블로거들에게는 별로 큰 숫자가 아니겠지만... 나는 2년이 넘어서야 겨우 도달한 숫자다.(중간에 몇 번 주소를 바꾸는 바람에 조금 늦어졌다고 핑계도 대고 싶긴 하지만...) 그만큼 의미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숫자에 도달했다고 해서 딱히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지금까지처럼 내 주변의 이야기를 기록해두고 싶을 뿐이다. 여기에 조금 더 바람이 있다면 이런 나의 경험들의 기록이 훗날 다시 필요해지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거나 하는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냥 클릭하고 접속하는데 시간이나 빼앗았던 것은 아닌가.. 부끄럽기도 하다. 예전에 생각하기는 .. 더보기
포토바다 - 사진의 또 다른 재미 나는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아무리 사진 찍는 것이 좋고 재밌더라도 역시 나혼자만 감상할 때보다 여럿이 둘러보고 함께 공유할 때가 더 즐거움이 클 것이다. 이것이 디지털카메라의 대중화와 함께 디씨인사이드(http://dcinside.com/), SLR클럽(http://www.slrclub.com/) 과 같은 커뮤니티도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내 사진의 '공유'와 '전시'는 될 수 있을지 모르나 '저장'의 기능은 조금 약한 것이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의 여러 사진들 속에서 내 사진은 그냥 흘러가버리기 쉽다. 아무리 형편없어 보이는 사진이라도 사진 찍은 사람에게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소중한 사진이고, 오래 간직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일 것이다.. 더보기
블로그 1년. 그리고... 작년 9월 11일. 나의 티스토리는 시작되었다. 다른 포털에 블로그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개인 홈페이지도 가지고 있었지만, 왠지 획기적으로 보이는 티스토리에 매력을 느껴 어렵게(?) 초대장을 구해서 시작했던 것이다. 나의 선택기준은, 제일 먼저 자유롭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사진을 다른 곳에 링크 걸 수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 천리안 계정을 통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이었으나 개인 홈페이지이다 보니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고, 그래서 왠지 심심한 느낌이었다. 반면에 티스토리는 우선은 첫번째 기준은 만족시켜주었으며, 방문자도 꽤 늘어나다보니 두번째 조건은 별 의미가 없어져버렸다. 그래서 홈페이지는 닫아버리고 이 블로그만을 '별의 노래'라는 이름으로 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