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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눈/골목사진관

소인국의 열대 밀림! 우산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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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마당 화분에 자리는 우산이끼이다.
어린 시절 처음 우산이끼 솔이끼를 배우며.. 이것이 왠지 소인국의 나무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면 나는 마치 소인국을 여행중인 걸리버가 된 기분이었다.
이런 상상이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어서 이것들을 보면 그때 생각이 저절로 난다.
나를 어린 서절로 안내해준 소인국의 열대 밀림. 우산이끼를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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