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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미두수로 본 나의 운명?



 이 사람은 환경 적응을 잘하고 재주가 다방면으로 많으며 실무 능력도 뛰어난 사람으로 인물도 훤하고 정이 많은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다. 어느 곳을 가더라도 리더쉽이 있어 중심역할을 많이 하며 매사 활동적인 사람으로 남을 이해도 잘하고 돕기도 잘하는 타입이고 기쁨이나 슬픔도 함께 나눌 줄 아는 착한 성격이라 하겠다.
대개 중간이나 외동, 막내에서 많고 부모를 많이 생각하는 효자효녀인데 이 사람은 자랄 때 집안의 환경에 따라서 삶의 좌우가 많이 되는 타입이라 부모가 뒷받침을 제대로 해주고 공부를 많이 시켜야 나중에 성공도하고 제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만약 가정환경이 안 좋은 사람이라도 밥을 굶을지언정 본인의 노력으로 공부를 끝까지 마쳐야지 그렇지 않으면 고생도 많고 파란이 많아 속세를 등질수도 있고 안 좋은 길로 빠지는 사람이 많다. 성격이 꼼꼼할 땐 엄청 세밀하지만 대충 넘어가기 시작하면 한이 없고 게으름 피울 땐 자기가 쓰던 물건도 정리 안 하는 타입으로 일을 할 때도 속전속결로 빠르게 하나 일이 깨끗하지는 못하다.

 대인관계에서도 남녀 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잘 하는 성격이고 중간에 해결사 노릇도 잘하며 남과 오해가 생겨도 솔직하게 말하면 금방 풀리는 사람으로 관용이 많은 편이고 이런 사람이 많이 배워 지위와 조건만 되면 만 중생을 돕고 여러 사람을 구제하는 도량이 넓은 사람이 많다. 그러나 명예와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라 나중에야 어떻든 앞에서는 일단 큰 소리를 쳐놓고는 뒤에 후회를 하는 일이 많으며 한 가지 일에 몰두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조금씩 손대는 경향이 있는데 끝을 보지 못하고 마무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것이 흠이다. 이 사람은 내 주장이 엄청 강하면서도 살살 달래면 금방 수긍을 하는 약한 면도 있고 남의 부탁도 뿌리치지 못하여 하기 힘든 것도 일단 대답을 잘하는데 간혹 어려운 것은 이행하지 못하는 일이 있어 애궂은 원망을 들을 때가 있다. 또한 꿈과 예감이 정확한 사람이 많고 간혹 심리학이나 역학에도 취미를 갖거나 심취하는 경향이 있어 남달리 영이 강한 사람이라 하겠고 종교는 불교가 잘 맞지만 간혹 천주교나 자신을 믿는 사람도 많다.

 이 사람은 체면을 중시하여 아무 일이나 하지 못하고 직업을 많이 가리는 편으로 힘든 노동도 역시 못하기 때문에 일단은 많이 배워야 제 꿈을 펼치며 살수 있고 못 배웠어도 기술이나 자격증이라도 몇 개 따야 삶이 편해진다. 그리고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이 많은데 허송세월만 보내는 일이 허다하니 자제하고 사업도 가급적 안 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 한다면 중개업이나 명예사장, 월급사장이나 서비스 기술 업 등은 그런대로 괜찮다. 이 사람은 평생 직장 생활을 하여 고위직에 오르는 것이 가장 좋고 직업으론 공무원, 변호사, 대변인, 정치가, 교수, 기자, 방송인, 의사, 가이드, 통역, 광고, 기획가, 스튜어디스, 디자이너, 종교가 등이나 서비스 전문직이 어울린다.

 공부는 서기로 홀수 년에 더 잘되고 시험 운도 따라주는데 이 사람은 머리가 총명하여 어려서 조금만 노력하면 수재 소리도 듣지만 머리만 믿고 공부를 미루거나 대충 할려는 습성이 있어 문제다. 그때그때 미루지 말고 할 것이며 대학은 연고대, 경희대, 서강대, 중앙대, 인하대, 외대, 동국대, 이대 등이 잘 맞고 전공은 신문 방송, 법률, 광고, 관광, 어학, 의학, 설계, 미술디자인, 정치학, 외교학 등이 잘 어울리며 외국어를 필수로 익혀야 나중에 큰 도움이 된다.

 결혼은 서기로 홀수 년에 남녀가 만나서 홀수 년에 결혼도 해야 해로하기가 쉽지만 이 사람들은 인내심이 부족하여 서로 안 맞으면 거의 이혼을 하고 실패를 하는 타입이니 궁합을 잘 보고 가는 것이 좋다. 대개 중매보다는 연애 결혼이 많은데 특이한 것은 평소 남녀 교제는 많지만 결혼할 사람은 별로 없으며 마음에 드는 짝을 만나기가 무척 힘든 사람으로 눈이 높고 인물이나 학벌 등 조건을 많이 따지기 때문에 까다롭다. 이런 사람들이 남자는 연상의 여인이나 여자는 연하 혹은 외국인도 괜찮고 상대는 중간이나 막내에서 많으며 결혼 후에 부모와 떨어져서 효도를 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또한 모험보다 안정을 추구하는 타입이라 남자는 사업가보다 직장인이 좋으며 맞벌이도 가능하고 궁합만 잘 맞으면 재물도 모으고 멋진 삶이 되겠다.




자미두수란?

자미두수란 고대 중국의 도인 진희이 선생이 기도하던 중 천기를 헤아려 창안한 별의 이치를 통해 인간과 세상의 흐름을 예언하는 성리학(星理學)이다. 특히 자미두수는 천지조화를 터득하고 인간의 부귀빈천과 길흉화복을 예지하는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정확성이 뛰어나며 귀신도 울고 간다고 하여 당 태종 때는 금서로 분류되어 책이 불태워진 적도 있다.
그러나 뜻있는 후학들에 의해 꾸준히 연구되어 지금의 자미두수로 비전하였다. 이 학문은 다른 학문에 비해 배우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학문이었다. 본인은 중국 정통 자미두수를 배웠다.
그러나 중국 자미두수의 별의 도수가 중국 중심이지만, 우리나라는 중국과 인종과 토질이 다르며 시간도 다르다. 본인은 이 점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에 맞는 별의 이치를 파악하여 본인만의 고유한 학문으로 재창조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자미두수를 통해 읽는 운명과 천지자연의 이치는 전혀 새로운 한국의 자미두수 성리학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별의 이치와 천지자연의 이치는 서로 맞닿아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로만 자미두수를 공부한다 하더라도 그저 별자리의 이름과 성격만 알 뿐 그 깊은 이치를 알 수는 없다.
본인은 이 점을 보완하기위해 수 십 년간의 산기도를 통해 천지자연의 이치를 자미두수에 보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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