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이 기억이 나지 않아 상당히 고민했었나보다.
하지만 기상시간은 얼마나 정확한지....
왜 초까지 기록하지.. ㅡ.ㅡ;
역시 사람 밑그림을 어머니께서 그려주셔서 좀 구도가 괜찮아 보인다.
그림을 보니 예전에 우리집 가게 바닥 장판 색깔도 기억이 나고...
먼지로 뿌옇게 된 바닥을 물걸레롤 닦으면, 깨끗해지는 모습에 마치 그림을 그리듯 청소했던 기억도 나고..
사진도 순간의 기록이긴 하지만, 그림 역시 그 당시의 인상을 기록하는 중요한 매체인 것 같다.
갑자기 그림이 그리고 싶어지는군.
그림을 언제 그리고 그려보지 않았나...?
나는 학창시절에 미술시간이 제일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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