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있어서 처음 쓴 일기의 첫 장이다.
나의 기억 속에
나는 학교 다닐 때에 운동을 못해서, 체육시간에 교실에 있을 수 있게 비가 오는 걸 좋아했었는데..
처음 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그렇지 않았나보다.
음...
그리고 일어난 시간을 보니 9시 30분....
그때도 늦잠꾸러기였군..
저녁형 인간의 모습은 어렸을 적부터 형성되었던 것같다.
그리고 그때는 학교가 학생들에 비해 부족해서, 오전반 오후반이 있었던 것 같다.
9시 30분에 일어나도 될 정도면 오후반 수업이 있던 주가 아닐까?
그때는 정말 이대로 가다가는 지구가 사람으로 터져버릴 것 같아 걱정이 되었는데,
불과 몇년도 지나지 않아서 요즘은 애를 적게 나아 문제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근시안적인 우리의 행정이 우숩기도 하고,
세상의 변화가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정말 긴 안목을 가진 행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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