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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오늘의 일기

나에게 휴대폰은?


네이버에서 뉴스를 보고있었다.
기사 가운데 영상통화에 관한 뉴스가 있었는데, 이 기사에 대한 댓글이 많이 공감이 되서 캡쳐해 보았다.




핸드폰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특별히 전화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영상통화는 고사하고 여러 잡다한 기능들이 다 필요없는 것 같다.
처음에 구입하고는 신기해서 이것저것 만지작거리기는 하지만, 좀 시간이 지나면 전화 이상의 기능은...
음...-.-;
그냥 장난감 같은 그런 것이라고나 할까? 여기에 전화까지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고하면, 핸드폰은 비싼 돈 주고 구입해서 매달 계속해서 돈을 지불해야 하는 비싼 장난감이 되버리고 만다.
이런 핸드폰이 나에게 무슨 의미일까하는 생각을 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런 댓글을 달아놓은 것을 보고, 내용 자체가 우숩고 재밌기도 했지만, 그렇게 재밌다고 느낀 것은 내가 그러한 글들에 많이 공감해서일 것이다. 내 핸드폰만 놀고먹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데,
이렇게 별로 의미없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