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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오늘의 일기

독한 감기




감기라고하면 그냥 앓고 지나가는 것이라고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이번 감기는 정말 독한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내가 기억하는 한은 감기를 이렇게 심하게 앓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목감기에 코감기....몸살까지...
나의 단골 메뉴는 코감기였는데... 목감기가 이렇게 힘든 것인줄은 이번에 확실히 알았다.
목이 부으니 침도 삼키기 힘들고, 어제는 밥 한끼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


이렇게 되면 이번 설에 몸 사린 의미가 없어지는데...
빨리 털고 일어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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