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지니(낮 동안은 '따뜻하다'보다는 '덥다'가 맞는 말인 듯..) 제일 먼저 날아오르는 녀석들이
이 파리 녀석들인 것 같다.
황사 먼지와 파리 모기는 봄이 와도 좀 참아줬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붕붕붕붕 날아다니는 녀석들을 찍어봤다.
워낙에 가만히 있지 않는 녀석들이고, 크기도 작아서 초점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대강 수동 초점으로 발사!
몇 마리 잡기는 했는데 정통으로 맞추기는 역시 힘든 것 같다.
이런 녀석들은 어떻게 찍어야 할까?
우선은 빠른 셔터스피드와 초점 조절 능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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