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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이야기

[영화]Imposter imposter ⓝ남의 이름을 사칭하는 자 ; 사기꾼, 협잡꾼 요즘 극장의 호황(?)과, 인터넷과 컴퓨터를 통해 보다 화려하게 또는 쉽게 영화를 접하게 되면서, 주말에 TV에서 해주는 영화는 별로 보지 않게 되었다. 시대가 지나간 영화가 대부분이고, 게다가 흥행에 실패한 영화들. 그래서 보게되면 역시나 재미가 없었던 것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어제도 주말의 영화를 볼 생각은 없었다. 그냥 거실에 할일 없이 앉아 있다가, 혼자 틀어져 있던 TV에서 영화가 시작됐다. 임포스터... 시작 장면을 대충 보니, 내가 좋아하는 영화장르인 듯.. 그냥 한번 볼까 했는데, 왠지 초반 흡입력이 없어 보인다. 그냥 자리에 일어날까 하는 마음이 몇차례 반복되었지만, 엉덩이가 무거웠던지 계속 시청을 했고, 나도 모르게 영화.. 더보기
"이게 아니야" 떠나는 입사 2년차 ◆2년차 퇴직 러시 재계 순위 5위 안에 드는 대기업 계열 S사. 2004년 말 입사한 신입 사원은 모두 53명. 이 중 8명은 지금 회사에 없다. 2년차 평균 연봉 3400만원의 직장을 15%가 박차고 나갔다. 본지가 추적해 본 결과, 이들 중 4명은 유학과 대학원 진학, 2명은 공기업, 1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다른 사기업으로 옮긴 사람도 1명 있다. 재계 순위 10위권인 L사의 경우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2004년 공채로 뽑은 16명 가운데 3명만 남았다. 공기업이었다가 민영화된 K사의 경우도 2005년 신입사원 48명 가운데 10명이 관뒀다. 어렵게 취직한 직장에서 ‘초단기 퇴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달 전에 S사에 사표를 던진 김모(여·27)씨의 말. “직장을 계속 다녀도 정년.. 더보기
별의 노래 - 農 '農' 이렇게 아름다운 의미가 있었다니...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 건이 이야기 내가 자주 보는 프로그램 중에 일요일 밤 11시 55분에 하는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어제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울지 않을 수 없었다. 해맑게 웃는 아이 건이의 사연 때문이었다. “엄마가 꼴등해, 내가 일등할거야.” 조산으로 6개월 만에 세상에 나온 건이. 건이는 세 살이 되던 해 뇌병변 장애 진단을 받았다. 왼쪽 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아 늘 까치발로 다니는 건이는 매일 아침 어린이집에 가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콩콩 신발이 신기 싫다며 투덜거린다. 여름에도 샌들을 신지 못하고, 어린이집에서도 늘 검은색 콩콩 신발을 신고 다녀야만 하는 건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신발을 신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건이는 엄마랑 외출 할 때만이라도 꼴등이 아.. 더보기
7515순환운동 15분 순환운동 스트레칭을 가볍게 합니다.. (준비운동) 7515 순환운동은 우선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번갈아 가면서 하는 건데요.. 총 10가지 동작을 30초씩 합니다.. 동작 10개를 한 세트로 봤을 때 3세트씩 하면 되요.. 1동작, 제자리에서 점프하며 몸 털기 2동작, 팔굽혀 펴기 (팔굽혀 펴기가 힘든 분들은 무릎을 굽히고 해도 무방합니다) 3동작, 제자리 달리기(자기가 할 수 있는 운동량의 70%)를 합니다. 4동작, 스쿼트-다리 어깨너비로 벌리고, 팔은 어깨 높이에서 팔짱껴 수평하게 올립니다 그 상태에서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무릎을 굽혔다가 일어납니다. 5동작, 제자리 걷기(최대한 무릎이 가슴높이까지 오게)합니다. 6동작, 크런치-윗몸일으키기와 비슷(상체를 완전히 올리지 말고 가볍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