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예비군 훈련을 받고왔다.
군대를 편하게 다녀와서인지 어째서 그런지 귀찮기만 하던 훈련이었는데...
막상 이렇게 끝나는 것이구나 생각하니 섭섭한 마음이 큰 것 같다.
(나도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ㅜ.ㅜ)
물론 소집훈련만 없을 뿐이지 아직 예비군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졸업장을 받아든 느낌이 든다.
...
울먹울먹?
그래도 막상 또 훈련을 또 받아야 한다면 또 귀찮겠지?
이것 참 요상한 심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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