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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혼잣말

티스토리 모바일앱 테스트글 티스토리 모바일버전도 나쁘지는 않은데... 네이버블로그랑 비교하면 세련됨은 덜한듯 하다. 더보기
고해성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텅 빈 마음 나의 마음을 상자로 표현한다면, 아마도 이런 모습이 아닐까. 내 마음의 상자를 열어보면,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고 딸랑 방부제만 하나 들어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껏 이 나이가 되도록 연애 한 번 못해봤다면 아마도 다들 바보라고 하겠지? 첫키스 조차 어느 해 첫눈이 오던 날 길을 걸으며 내 입술에 닿은 차가운 눈송이... 이것을 첫키스로 삼았다고 한다면... (바보가 아니라 변태인가?)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져본 적은 있지만, 그 사람이 나의 무언가가 되어주기를 기대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나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품기도 전에 이미 떠나가버린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이런 나는 냉혈인간인가? ... 나 스스로는 정도 많은 인간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런 사랑의 감정, 연애의 감정 측면에서 .. 더보기
유한에서 무한으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합격의 달인] 책에게서 격려를 받다. 책을 샀다. ... 원래는 이 책을 사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다른 책을 고르던 중에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읽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다. 사실 이런 책의 내용이라는 것이 읽고나면 뻔히 알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곤 했기 때문에 잘 사지 않는데, 제목의 힘이 큰 것인지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냥 지나칠 수 가 없었다. 일반 서점 같으면 조금 읽어보고 사면 되겠지만, 인터넷으로 사려니 내용을 다른 사람들의 서평으로만 확인할 수 있을 뿐이어서 궁금증이 더해졌던 것 같다. 아무튼 빨리 배송된 덕택에 오래 기다라지 않고 책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즘 속독 훈련 덕분인지 내용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인지 금방 다 읽어 버렸다. 서점에 가서 읽었다면 돈도 안들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이 .. 더보기
정말 잘 찍은 사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어쩌다(?) 발길이 향한 곳에... '어쩌다' ? 엄밀하게 말하면 '어쩌다'는 아니자만, 어쩌다 강남쪽에 갈 일이 있어서 일을 보고 자연스럽게 발길이 향한 곳이다. 왜? 그냥 옛날 생각나서? 지금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미련이 남아 있었던가? 아무 소용도 없는.... 난 단지... 다른 사람들처럼 활기차게 도시를 누비고 싶을 뿐이라고... 단지 나를 알아줬던(?) 그곳을 보면서 용기를 다시 내보고 싶어서... 그래서 그곳을 보러 갔던 거야. 아니, 다시 일어서기 위해.. 그곳을 나오며 했던 다짐을 떠올려 보려고... 더보기
산다는 것.... 산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고 있지만, 꿈의 성취 여부를 떠나서, 이것을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는 삶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닌 듯하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 최선을 다해보자고 다짐해보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삶을 살고 있으니,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왠지 답답하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삶이 단조로운 듯이 느껴지고... 외롭다. ... 정말로 사는 것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죽는다는 것은 그보다 더 어렵고, 두려운 일이다. 죽을 각오로 시작한 일. 나는 분명히 해낼 것이다. 나는 나를 믿는다. 내 목표를 이루고, 내 블로그에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더보기
눈보라가 휘날리는....창밖을 내다보며 어릴 적에는 눈이 오면 밖으로 뛰어나가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재미있게 놀았다. 조금 커서는 눈이 오면 비를 들고 밖으로 나가 거리를 쓸었다. 오늘 눈은 쌓아지 않아 쓸 필요는 없었지만, 카메라를 들고나가 휘날리는 눈 속 풍경을 찍고 싶었다. 하지만, 철창 속에 갖힌 사람처럼 창밖으로만 눈이 오는 풍경을 바라본다. 빨리 이 자물쇠 없는 철창을 벗어나고 싶은데... ... 할 수 있겠지? 할 수 있어. 그래 해낼 거야! 더보기
MUST HAVE.. 이 세상에는 정말 신기하고 좋은 것들로 가득차있다. 그래서 갖고 싶은 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다. 하지만 원한다고 모두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원하고,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해도 참아야 하는 때도 있다. 지금 답답한 현실이 나의 욕망을 자극해서 갖고 싶은 것에만 눈을 돌리게 만들려고 하지만, 내가 진정으로 갖고 싶은 것은 따로 있다. DSLR CANON EOS30D도, Graphire4도 아니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그것을 원한다고 다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정말로 원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면 못할 것도 없을 것이다. 盡人事待天命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면, 성모님께서도 나를 위해 기도해주실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