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오늘의 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화된 혹은 진보된 번역체 스팸 댓글. 요즘 블로그에 접속해보면 댓글들이 주루룩 달려있다. 내 블로그가 그렇게 인기가 좋아진 것인가? 블로깅에 약간 소홀했는데... ^^; 그런데 조금 자세히 보니 상황은 비참하다. 전부 말도 안되는 이상한 번역체의 댓글들이다. 무엇을 의도하는 지도 잘 모르겠다. 나의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편이 되었다! 나는 너에 합의한다 이다. 그것은 이렇게 이다. 많은 감사 우수한 위치! 나는 너의 웹사이트를 사랑한다! 관심을 끌. 너가 동일할 좋을 지점을 다시 배치할 것 을 나는 희망한다. 위치한 중대한 일은 그것을 종하했다! 등등등... 얼마전에도 이런 번역체 스팸댓글이 달렸지만 동일한 IP 였기 때문에, 그냥 IP차단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이것이 중복되는 것 없이 여기저기서 달리는 느낌이다. 오.. 더보기 마지막 예비군 훈련 오늘 마지막 예비군 훈련을 받고왔다. 군대를 편하게 다녀와서인지 어째서 그런지 귀찮기만 하던 훈련이었는데... 막상 이렇게 끝나는 것이구나 생각하니 섭섭한 마음이 큰 것 같다. (나도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ㅜ.ㅜ) 물론 소집훈련만 없을 뿐이지 아직 예비군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졸업장을 받아든 느낌이 든다. ... 울먹울먹? 그래도 막상 또 훈련을 또 받아야 한다면 또 귀찮겠지? 이것 참 요상한 심리인 것 같다. 더보기 동전 만들기 내 저금통에 새로운 동전이 들어간 지도.... 정말 오래되었다. 내가 동전 저금통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가물가물 했을 정도니까... 그런데 일이 있어서 조금 여기 저기 돌아다녔더니 주머니에서 짤랑짤랑 소리가 날 만큼 동전이 생겨버렸다. (하지만 내 지폐는...? -.-;) 어서 빨리 동전을 많이 많이 만들게 되었으면 좋겠는데.... 휴~ 더보기 고양이에 대한 상상 고양이는 알아갈수록 정말 신기한 것 같다. 얼마전에 창문밖 고양이의 새끼 한마리가 다리를 다쳐서 퉁퉁 붓고 아파했었다. 정말 안타까웠지만 어떻게 해주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하는 마음뿐이었다. 어미도 안타까웠던지 그 새끼 고양이를 좀처럼 떠나지 않았다. 그런데 그렇게 지극하게 새끼를 돌보던 어미가 하루는 하루 종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 다음 날에는 다리를 다친 그 새끼 고양이도 없어졌다. ... 하루가 지나고... 고양이들이 다시 나타났다. 다리를 다쳤던 고양이도 멀쩡하게.... @.@; 고양이는 목숨이 아홉개라더니 정말 그런가? 아무래도 그건 아닌 것 같고... 고양이들도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 우리 사회와 같은 것이 있는 것이 아닐까? 어미가 고양이 병원에 미리 입원수.. 더보기 천리안 이벤트 경품 도착! 천리안이 메일 개편과 함께, 많은 것들이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다. 진작 이런 변화를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메일이 일정 기간 후에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에서 오는 메일을 전부 저장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직접 지우는 시스템으로 변한 것은 나에게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어떤 사이트에 가입하고, 그에 따른 소식지나 광고메일이 몇건씩 배송되어 오는데, 안받자니 무엇을 보내줄지 궁금하고, 일일이 보자니 귀찮고... 이럴 때 제목만 보고 그냥 두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삭제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배송되는 메일 가운데 장기 보관할만큼 쓸모있는 것들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만족스럽기는 하지만, 무료사용자에게도 용량.. 더보기 가슴이 덜컹 + 두근두근 좋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2007년 10월 5일) 더보기 새끼 고양이의 다리 아침에 책상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니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가 몸을 맞대고 자고 있다. "어제는 몇시까지 돌아다니다 들어와 아직까지 잠을 자고 있니?" ^^; 그리고 내가 하던 일을 계속했다. 그런데 잠시 후,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혼내는 소리가 들린다. 새끼 고양이가 밖으로 나오려하자, 어미가 나오지 말라고 하는 것 같다. 저것들도 저렇게 어미가 혼내기도 하는구나 생각하니 더 귀엽고 신기한 느낌이다. 그런데.... 새끼의 움직임이 이상하다. 다리가 아픈 것 같다. 먹이를 줬더니 절둑거리면서 걸어오는 것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랐는데 어떻하다가 다쳤는지 걱정이다. 조금 삐끗한 정도였으면 좋겠는데 상태가 좋지 않으면 정말 난감하다. 어느 정도 많이 자라서 내가 잡기도 약간 두려운 마음도 .. 더보기 블로그 1년. 그리고... 작년 9월 11일. 나의 티스토리는 시작되었다. 다른 포털에 블로그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개인 홈페이지도 가지고 있었지만, 왠지 획기적으로 보이는 티스토리에 매력을 느껴 어렵게(?) 초대장을 구해서 시작했던 것이다. 나의 선택기준은, 제일 먼저 자유롭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사진을 다른 곳에 링크 걸 수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 천리안 계정을 통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이었으나 개인 홈페이지이다 보니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고, 그래서 왠지 심심한 느낌이었다. 반면에 티스토리는 우선은 첫번째 기준은 만족시켜주었으며, 방문자도 꽤 늘어나다보니 두번째 조건은 별 의미가 없어져버렸다. 그래서 홈페이지는 닫아버리고 이 블로그만을 '별의 노래'라는 이름으로 운.. 더보기 나의 부침개 내가 만든(?) 부침개. 내가 봐도 참 얌전하게 잘 한 것 같다. ^^; 순전히 내 입맛에 맞게, 약간 타기 직전의 노릇노릇함을 가지고 있는...이것! 올 추석에도 내 실력을 발휘하게 될까? 더보기 고양이의 모성애에 감동받다. 얼마전에 우리집 옥상에 새끼들을 데려다놨다가 앞집으로 이사한 길고양이가 있다. 그 새끼고양이 중 막네는 또자님 덕분에 '마리'라는 좋은 이름도 얻고 좋은 집에 입양되기도 했었다. 아무튼 이 고양이들을 보기 이전에는 고양이는 나에게 싫은 동물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시작된 인연으로 고양이를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 내방 창문으로 보면 가끔 이 고양이 가족이 앞집 보일러실 위 지붕에서 노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새끼 고양이들이 많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어미도 몸이 여윈 것이 불쌍해 보일 정도였음에도 어미는 새끼 돌보는 것에 여념이 없어 보였다. 또자님에게 또 부탁하는 것도 무리 일 것 같고, 어미에게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 어미라도 먹고 힘 좀 내라는 의미에서 먹을 것을 좀 줘봤는데, 자기가 냉큼 먹..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